7월, 2018의 게시물 표시

NPB 7월10일 야쿠르트 vs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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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진의 난조로 6연패의 늪에 빠진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데이빗 부캐넌(15경기 6승 5패 3.05ERA)을 내세워  연패 저지에 나선다.                                4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부캐넌은 교류전을 기점으로 해서 투구의 기복이 상당히 심해진 상태다.  그래도 이번 시즌 요미우리 상대로 1승 1패 1.20으로 투구 내용은 좋은데 무엇보다 홈에서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 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요미우리의 투수진 상대로 야마다 테츠토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야쿠르트의 타선은 집중력 부족과 수비진의 난조가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나마 야마다의 사이클링 히트가 위안이 될듯. 불펜의 6실점은 말 그대로 폭탄 그 자체다. 홈런포의 힘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크리스토퍼 크리소스토모 메르세세데스가 일본 무대 1군 데뷔전을 가진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으로 육성 선수로 입단했다가 정식 선수로 올라온 메르세데스는 이스턴 리그에서 26.1이닝동안 18안타를 허용하면서 2.05ERA의 방어율을 기록한 바 있다. 좌완 강속구의 제구가 어떻게 되느냐가 승부를 가를 듯.  전날 경기에서 야쿠르트의 불펜을 완벽하게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이 팀의 타선이  지방구장에서 얼마나 강한지 또다시 과시한 바 있다. 그리고 이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으로 이어지...

NPB 7월10일 요코하마 vs 주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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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어난 뒷심을 앞세워 4연승 가도를 달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조 위랜드(8경기 3승 4패 3.54ERA) 카드로 5연승에 도전한다.  4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위랜드는 2군에서의 조정이 여러모로 성공적이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주니치 상대로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금년 홈에서의 부진이 문제가 될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카사하라와 사토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5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은 홈에서 강한 위력을 시리즈 시작부터 발현시켰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을 것이다. 불펜 승리조의 위력은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 불펜의 난조로 아쉬운 역전패를 당한 주니치 드래곤즈는  야마이 다이스케(5경기 2승 2패 2.02ERA)를 내세워 반격에 나선다. 1일 요미우리와의 홈경기에서 8이닝 3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야마이는 그야말로 두뇌파 투구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DeNA 상대로 16이닝 1실점의 킬러급인지라 기대를 걸기에 부족함이 없을 듯. 전날 경기에서 바리오스와 이시다 켄타를 흔들면서 아라키의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나름 원정에서의 시작이 좋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사토가 승리를 날려버린건 이 팀의 불펜이 센트럴리그 최악임을 증명해주는 지표다. 야마이는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낼수 있을 것이다. 반면 위랜드는 1회를 조금 조심해야 할듯. 그래도 5회까지는 팽팽한 경기가 펼쳐질 것이다. 6~7회 정도에 주니치가 확실하게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주니치의 타격은 기대 이상이었다. 사노의 대타 홈런이 아니었다면 승부는 그대로 주니치가 가져갔을수도 있을 정도.  야마이가 금년 DeNA 상대로 절...

NPB 7월10일 라쿠텐 vs 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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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펜의 난조로 연패의 늪에 빠진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미마 마나부(11경기 1승 6패 5.14ERA)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일 세이부와의 원정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미마는 교류전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한채 리그전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는 중이다. 그나마 금년 오릭스 상대로 홈에서 6이닝 2실점 투구를 했다는 데 기대를 걸어야 할 듯. 일요일 경기에서 세이부의 투수진 상대로 간신히 3점을 올린 라쿠텐의 타선은 최근 타격의 흐름이 영 좋지 않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히 문제가 될수 있을 것이다. 불펜이 3홈런 3실점으로 무너진건 이 팀이 가진 가장 큰 문제다. 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오릭스 버팔로스는  앤드류 앨버스(13경기 9승 1패 2.59ERA)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3일 치바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앨버스는 에이스급의 투구 내용을 이어간다는 점이 가장 긍정적이다. 금년 라쿠텐 상대로 1승 1.38로 매우 강하고 실외 구장에서 매우 강한 편이라 기대를 걸어도 좋을 것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반덴허크 공략에 실패하면서 4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오릭스의 타선은  홈에서의 부진이 원정으로 이어질수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될수 있다. 특히 토호쿠 지방 구장 경기라는게 걸리는 부분. 딕슨의 불펜 전환은 현재로선 실패에 가깝다. 앨버스는 1회말을 잘 막아낼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미마의 1회는 상당히 위험하고 실점의 확률도 높다. 오릭스가 5회 종료 시점에서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양 팀 모두 최근 득점력은 그다지 좋다고 하기 어렵다.  이번 경기 역시 선발들이 우위를 점유할수 있는 경기가 될듯. 그렇지만 선발 미마는 아무래도 호투를 기대하기 어려운 반면 지금의 앨버스는 어느 상황에서든 6이닝 1실점을 기대할수 있는 투수...

NPB 7월10일 세이부 vs 치바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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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낸 세이부 라이온즈는                                    토가메 켄(13경기 5승 6패 3.06ERA)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3일 니혼햄 원정에서 7.2이닝 7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토가메는 교류전이 끝나자 다시금 자신의 페이스를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시즌 치바 롯데 상대로 1승 2.57로 강점을 보이고 있는데 홈이라는 점은 일단 기대를 걸게 해줄듯.  전날 경기에서 치바 롯데의 투수진 상대로 모리 토모야의 홈런 포함 무려 11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역시 홈에서의 화력은 명불허전임을 다시금 증명시켰다. 무엇보다 불펜이 이마이의 조기 강판 이후 7.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게 가장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투수진의 난조로 연패를 당한 치바 롯데 마린스는 이시카와 아유무(14경기 9승 3패 2.17ERA)가 연패 스토퍼로 마운드에 오른다. 3일 오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이시카와는 에이스의 투구를 꾸준히 이어가는 중이다. 세이부 상대로도 홈에서 호투를 맷 라이프돔에서도 호투를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이마이 타츠야를 흔들면서 이노우에 세이야의 3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3회 이후 손도 발도 못내밀고 세이부의 불펜 공략에 실패했다는 점이 큰 후유증을 남길 것이다. 불펜의 6실점은 상상도 하기 싫은 부분. 토가메와 이시카와는 모두 1회를 완벽히 막아낼수 있는 투수들이다. 7회까지 팽팽한 대결이 이루어질듯. 승부가 나는건 8회말 이후일 것이다. 세이부가 막판에 결승점을 뽑고 승리할수 있을듯. 전날 ...

NPB 7월10일 소프트뱅크 vs 니혼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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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수진 붕괴로 대패를 당한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타케다 쇼타(12경기 2승 5패 4.31ERA)를 내세워 반격에 나선다. 29일 치바 롯데와의 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3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냈던 타케다는 원래 오릭스전 등판 예정이었다가 비로 인해 밀린 상황이다. 금년 니혼햄 상대로 완봉승까지 거두었지만 그때와 지금은 이야기가 많이 다르다. 전날 경기에서 아리하라 코헤이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우치카와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이번 시즌 중심 타선의 부진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불펜은 올라오는 족족 무너지는게 예년의 영광을 되찾긴 어려워 보인다. 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니혼햄 파이터스는 우와사와 나오유키(13경기 7승 3패 2.43ERA)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한다. 3일 세이부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우와사와는 투구의 기복이 심해졌다는게 흠이다. 그러나 앞선 나하 경기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완봉승도 거둔터라 기대를 걸기엔 무리가 없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소프트뱅크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0점을 올린 니혼햄의 타선은 도쿄돔에서의 호조를 살려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이 될수 있을 것이다. 주력 불펜 소모를 줄인것도 도움이 될수 있을 듯. 우와사와는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낼수 있을 것이다. 반면 타케다는 1회가 꽤 위험할듯. 특히 제구 문제가 불거질수 있다. 니혼햄이 1회 선취점을 얻고 2회를 시작할수 있을듯. 5회 종료 시점에서 리드를 잡고 승리까지 가져갈 것이다. 이시카와가 등판한 경기에서 대패를 당했다. 그리고 이것이 현재 소프트뱅크의 현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

KBO프로야구 7월10일 삼성 vs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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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선의 대폭발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삼성은 백정현(13경기 3승 6패 3.63ERA)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4일 KT 원정에서 3.2이닝 6실점이라는 시즌 최악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백정현은  포항에서 살아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 작년 사직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호투를 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일요일 경기에서 두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무려 11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그 흐름을 홈으로 이어올 수 있느냐가  이번 경기에서 중요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불펜의 4이닝 무실점은 상당히 반가울듯. 타선의 대폭발로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낸 롯데는 레일리(16경기 4승 7패 4.20ERA)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4일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5.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레일리는  최근 2경기 연속 부진이 발목을 잡고 있는 중이다. 특히 삼성 상대로 금년 2경기 모두 5이닝 6실점이었다는 점이 문제가 될수 있을듯. 일요일 경기에서 홈런 3발 포함 무려 10점을 올리면서 KT의 투수진을 완파한 롯데의 타선은 이 흐름을 원정에서 이어갈수 있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불펜의 4.1이닝 무실점은 기복만 줄이면 여한이 없을 것이다. 두 팀 모두 최근 타격은 좋고 투수진은 엉망이다. 특히 포항이라는 점이 이 차이를 심화시켜줄수 있을듯. 그러나 레일리는 유독 삼성만 만나면 한도 끝도 없이 꼬이는 투수인 반면 백정현은 어찌됐든 선발로 등판했을때 제 몫은 해주는 투수다. 무엇보다 불펜의 안정감은 삼성의 그것이 롯데보다 낫다.  투수력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에 가까이 있다.    삼성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KBO프로야구 7월10일 KT vs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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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수진 붕괴로 루징 시리즈를 당한 KT는 피어밴드(13경기 2승 5패 4.46ERA)를 내세워 기선 제압에 나선다. 4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6이닝 5실점의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피어밴드는  최근 2경기 연속 6이닝 5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두산 상대로 원정에선 잘 던졌어도 홈에선 5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복수가 가능할지가 관건이 될 듯. 일요일 경기에서 송승준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롯데의 불펜 공략 실패가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일 것이다. 그래도 홈에서의 화력은 기대의 여지가 넘칠듯. 다만 불펜이 5실점하면서 무너진건 시리즈 운용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투타의 부진으로 대패를 당한 두산은 후랭코프(17경기 13승 2.70ERA)가 개막후 14연승에 도전한다. 4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후랭코프는  이제 언터처블급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시즌 KT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긴 했지만  이후 홈에서 복수한 바 있기 때문에 호투를 기대할 수 있을듯. 일요일 경기에서 윤성환 공략에 실패하면서 무려 11개의 안타와 4개의 볼넷을 얻고도  단 1점에 그친 두산의 타선은 영웅 심리를 얼마나 빨리 벗어내느냐가 이번 경기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다.  불펜은 승리조가 아닌한 믿을수 없을듯. 양 팀 모두 투수력보다는 타격으로 먹고 사는 팀들에 가깝다.  그리고 KT는 그 점에 있어서 홈이라는 강점을 갖추고 있는 편. 그러나 최근의 피어밴드는 홈에서 무너지고 있고 투구 내용도 영 좋지 않은 반면 후랭코프는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쾌투를 거듭하고 있다. 게다가 두산의 타선은  오히려 이번 경기에서 폭발할 가능성이 높다. 전력에서 앞선 두산이 승리에 가까이 있다. 두산의 승리를...

KBO프로야구 7월10일 NC vs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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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수진의 쾌투를 앞세워 스윕 저지에 성공한 NC는 구창모(20경기 1승 9패 5.20ERA)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4일 LG 원정에서 3.2이닝 9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구창모는 최근 2경기에서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는 중이다. 특히 앞선 기아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는데 그때 선발이 바로 한승혁이었다. 일요일 경기에서 해커에게 막혀 있다가 넥센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2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원정보다 홈에서 조금 더 기대를 걸 여지가 충분할 것이다. 불펜이 나름대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 믿었던 양현종이 무너지면서 연패의 늪에 빠진 기아는 한승혁(13경기 4승 2패 5.49ERA)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4일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한승혁은 아직까지는 1군의 레벨에 다시금 다가서지 못한 느낌이 있다.  그러나 금년 NC 원정에서 6.2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둔게 자신감을 줄 수 있을 듯. 일요일 경기에서 윌슨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단 1점에 그친 기아의 타선은 이전 마산 원정에서 폭발했던 화력을 재현할수 있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이제 불펜은 누가 올라와도 신뢰가 어려울듯. 5월 27일 대결은 한승혁의 완승이었다. 과연 이것이 이어지느냐가 관건일듯. 양 팀의 최근 타격만 놓고 본다면 팽팽할것 같...

KBO프로야구 7월10일 한화 vs 넥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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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한화는 윤규진(9경기 2승 3패 4.79ERA)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4일 기아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윤규진은 6월의 호조가 끊겼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진하게 남기고 있다. 특히 앞선 넥센과의 홈 경기에서 4.1이닝 8실점으로 부진했다는게 변수가 될수 있을듯. 일요일 경기에서 문승원 공략에 성공하면서 5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원정에서 기복이 심했던 문제를 홈에서 극복할수 있느냐가 이번 시리즈의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불펜이 다시금 살아났다는건 가장 반가운 소식일듯. 타선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겨버린 넥센은 한현희(17경기 8승 5패 4.56ERA)가  기선 제압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4일 SK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한현희는 앞선 2경기의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금년 대전 원정에서 6.2이닝 3실점 투구를 했었는데 한번 기세가 잡히면 올라가는 투수라 이번에도 기대를 걸수 있을 듯. 일요일 경기에서 베렛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넥센의 타선은 NC의 불펜 공략 실패가 이번 원정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불펜이 2실점하면서 승리를 날려버린 후유증도 무시하지 못할듯. 한 팀은 연패가 끊겼고 한 팀은 연승이 끊겼다. 특히 넥센의 경우 홈에서 페이스가 떨어진게 문제가 될수 있을듯. 그러나 윤규진은 넥센 상대로 고전한 경험이 있고 이전 경기의 부진이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반면 한현희는 이번 경기에서 확실하게 경기를 책임져줄수 있는 투수다. 무엇보다 최근 한화의 타선은 시리즈 초반의 기복이 너무나도 심하다.  상성에서 앞선 넥센이 승리에 가까이 있다. 넥센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KBO프로야구 7월10일 LG vs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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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LG는 임지섭(1경기 1패 27.00ERA)이 근 3개월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다. 3월 29일 넥센 원정에서 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뒤 바로 2군으로 내려갔던 임지섭은 근 2개월동안 교정만 하다가 최근 들어서 투구 내용이 상당히 좋아진 상태다. 기대를 걸 이유는 충분할듯. 일요일 경기에서 양현종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좋은 기억을 안고 홈으로 돌아왔다는 점이 이번 시리즈 내내 최대의 강점이 될 것이다. 홈에서의 화력은 기대를 걸 여지가 많다. 불펜의 소모가 적었다는 점도 호재가 될수 있을 듯. 투타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긴 SK는 산체스(17경기 6승 3패 3.41ERA)를 내세워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4일 넥센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산체스는 이전의 강력함이 많이 퇴색된 상태다. 특히 홈과 원정의 괴리가 생기고 있는데 이번 시즌 LG 상대로 단 1이닝만을 던졌고 두산 상대로 원정에서 부진했다는게 문제가 될수 있다. 일요일 경기에서 김민우 공략에 실패하면서 솔로 홈런 2발이 득점의 전부였던 SK의 타선은 안좋은때의 습관이 그대로 드러났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불펜 대결로 간다면 서로 안좋은 방향으로 팽팽할 것이다. 선발만 놓고 본다면 SK가 유리해보인다. 그러나 문제는 산체스가 이전의 산체스가 아니라는것. 그리고 LG의 타선이 최근 홈에서 호조를 보인다는데 있다.  물론 임지섭이 문제가 될수 있긴 하지만 지금의 임지섭은 3월달에 공이 기어다녔던 그 임지섭이 아니다. 충분히 이변을 일으킬수 있을듯.  홈의 잇점을 가진 LG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LG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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